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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예방법

지혜똑똑 2023. 8. 14.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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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날씨에 식중독 위험이 높아집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통계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 건수가 가장 높았던 달(2022년 기준)은 7월, 6월, 12월 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하절기에는 오염된 음식 물로 인한 설사나 복통, 구토 등과 같은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등 더 철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여름철에는 주로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원인이 되는 식중독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 중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병원성 대장균은 병영 병원균의 감염된 고기 동물의 고기와 가공품 섭취, 오염된 용수로 세척한 채소· 식품 완전히 가열되지 않은 식품을 섭취해 나타나게 됩니다. 대표 증상으로는 복통, 구토, 피로, 탈수 등이며 영유아에게는 전염성 설사증, 성인에게는 급성 장염을 일으킵니다.

 

 평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생으로 섭취하는 생체소· 과일은 소독· 세척 후 사용해야 합니다. 또, 어패류· 육류 세척 시 주변 채소· 과일이나 조리도구에 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씻은 후 바로 조리 또는 냉장 보관해야 하며, 조리한 음식은 가능한 2시간 이내 먹어야 합니다.

 

 냉장 보관 시에는 생고기, 식재료는 냉장고 아래 칸, 조리된 음식은 위 칸에 구분 보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아울러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로 인한 식중독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오염된 달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조리하거나 오염된 조리 도구 사용 등의 원인이 됩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주요 원인 식품은 달걀을 원료로 조리한 계란말이, 계란 지단 등 달걀 조리식품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그 외에는 김밥, 도시락 등 복합조리 식품과 육류순이었습니다.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달걀 등은 껍질이 깨지지 않은 것을 구입하고, 즉시 냉장고에 넣어 다른 식재료와 구분해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은 깨고 난 뒤에는 껍질을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조리된 식재료를 만지지 않도록 반드시 비누 등으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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